방송인 이하정이 최근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벼운 접촉사고로 다친 것을 공개했는데, 그녀의 근황을 공개한 사진은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였다. 이하정은 사진 속에서 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병원 다녀온 이유로 가방 업로드가 지연된 것을 설명했다.
한 누리꾼이 이하정에게 걱정을 표현하자, 이하정은 "매일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6시 뉴스 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TV조선으로 이직한 이하정은 2020년 2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의 결혼으로도 유명한데,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하여 한 남자 아이와 한 여자 아이를 두고 있다. 이하정은 병원에서의 치료를 받으며 팬들에게 양해와 이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돌아가는 건 물론, [도서]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