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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14:00

카페 여사장 흉기로 위협해 강간…항소심 재판부 “죄질 극히 불량”

카페 여사장 흉기로 위협해 강간…항소심 재판부 “죄질 극히 불량”

한 카페에서 여사장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간까지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3형사부는 이 남성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과 다른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한, 취업제한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의 제재도 내렸다.

이 사건은 2024년 8월 23일 오후 4시쯤 발생했다. A씨는 손님을 가장해 카페에 들어가 여사장을 협박하고 돈을 강요한 뒤 강간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검찰은 1심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번 판결을 통해 법원은 성폭력 범죄에 대한 무관용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이러한 엄중한 처벌은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여사장 흉기로 위협해 강간…항소심 재판부 “죄질 극히 불량” 관련 이미지1

복지와 안전을 위해 법 집행 기관들이 엄중한 대응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과 예방에 대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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