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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10:00

인권위 때린 전 사무총장 “조직 온통 시궁창, 간부들 자리 보전만”

인권위 때린 전 사무총장 “조직 온통 시궁창, 간부들 자리 보전만”

전 사무총장이 인권위를 향해 "조직이 온통 시궁창이고 간부들은 자리 보전만을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전 사무총장은 인권위가 환경보호에 소홀하다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고, 환경보호 업무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인권위가 환경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해체하고 환경보호 업무를 인권교육 부서로 편입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 관계자는 "환경보호 업무를 인권교육 부서로 편입한 것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전 사무총장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한, 인권위는 환경보호 업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도 높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 사무총장은 "인권위는 간부들의 자리 보전에만 신경 쓰는 조직"이라며 인권위의 입장을 일축했다.

이번 논란을 통해 인권위와 전 사무총장 간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인권교육의 관련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 당사자 간의 입장이 어느 쪽이 옳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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