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가 30주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족 10명 중 6명이 외상후울분장애(PTED)를 지금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참사가 남긴 상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재차 상기시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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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난 지금도 PTED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의 비율이 63%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참사가 얼마나 큰 충격을 안겨줬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들 가족들은 아직도 그 충격과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한 채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PTED는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를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전문적인 도움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러한 사고로부터 배울 점이 많은 만큼, 유가족들의 안정과 치유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