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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23:00

물에 잠긴 ‘선사시대 걸작’ 세계 유산 반구천 암각화…대책 시급

물에 잠긴 ‘선사시대 걸작’ 세계 유산 반구천 암각화…대책 시급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물에 잠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울산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지난달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반구천의 암각화 중 하나로, 극단적인 호우로 인해 침수되었습니다. 이 암각화는 한반도에 살았던 선사인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탁월한 작품으로, 세계유산위원회가 그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이 암각화는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선사인들의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암각화가 물에 잠기면서 세계유산위원회는 사연댐 공사의 진척 상황을 보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물에 잠긴 암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가운데, 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물에 잠긴 ‘선사시대 걸작’ 세계 유산 반구천 암각화…대책 시급 관련 이미지1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는 1일까지 물이 56m까지 차올라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각화 전망대로 가는 길 또한 침수되어 관람객들의 접근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암각화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가 물에 잠겼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일 것입니다. 이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여 암각화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기관과 당국이 신속히 대응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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