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노란봉투법 강행에…野 “관세협상 공신 조선업 타격 가장 커”
노란봉투법 강행에…野 “관세협상 공신 조선업 타격 가장 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막혔던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 '방송3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1개 법안만 처리한 뒤, 나머지 쟁점 법안은 8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관세협상 공신으로 인정받은 조선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숙의기간을 거치지 않고 표결로 처리했는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관세 타결 도운 조선업이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의 이러한 흐름이 조선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