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北 “유일한 피폭국이 과거 잊고” 美-日 핵무기 시나리오 훈련 비난
北 “유일한 피폭국이 과거 잊고” 美-日 핵무기 시나리오 훈련 비난
북한이 미국과 일본의 핵무기 사용 시나리오 논의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유일한 피폭국인 일본이 과거를 잊고 미국의 핵전략에 편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은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의 글을 통해 전해졌는데, 이는 미일군사동맹관계의 위험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북한은 미국과 일본이 최근 미국의 핵무기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야욕을 실현하려는 위험한 기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경계를 강조하며 일본의 행동이 한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7일에는 미국과 일본 양국의 외교국방 협의체인 확장 억제 대화(EDD)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로 도상 훈련(TTX)이 실시되었습니다. 도상 훈련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