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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2:00

배영 200m 한국 기록 새로 쓴 이주호 “아시안게임 금메달 불가능 아냐”

배영 200m 한국 기록 새로 쓴 이주호 “아시안게임 금메달 불가능 아냐”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의 이주호(30)가 남자 배영 200m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이주호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준결선에서 1분55초70으로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이주호는 이전에 작성한 한국 기록을 1년 8개월여 만에 0.35초나 개선했다.

이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우게 되었지만, 결선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준결선에서 9위에 올라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을 남긴다고 한다. 이주호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1분55초대의 기록을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주호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주호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서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싶어 한다. "세계선수권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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