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참전용사회의 창원 지회 사무국장인 김재하씨가 최근 "요즘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이런 더위에 에어컨 없이 못 살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말 '재난 수준의 열기로 숨 막히는 극한 여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휴일에는 전국이 폭염으로 힘들었죠. 경기 안성은 낮 기온이 40.6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118년 만에 7월 중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최고기온 3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 무더위가 심각한데요. 전국 183개 특보 구역 가운데 제주 중앙 산지와 추자도 두 곳만 빼고 전국이 무더위로 끓고 있습니다. 이런 기상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혼슈 서부에서도 역시 열파가 계속되고 있죠. 이렇게 뜨거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개인의 소비 습관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상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여름철에는 더욱더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 정부의 확실한 대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이상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