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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한때 임영웅이 나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반대”
박서진 “한때 임영웅이 나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반대”
가수 박서진이 최근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서진은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KBS 덕분에 제가 이렇게 컸다. 17살에 ‘인간극장’에 출연해서 알려졌고, 20살 초반엔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지금은 ‘살림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서진은 23살 때 임영웅과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두 번 다 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당시 두 사람의 합동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40만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박서진은 "임영웅과는 콘서트도 같이 하고 앨범도 같이 냈다. 친하게 지낸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이 "임영웅은 박서진이라면 이를 갈겠다"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친하면 긁기도 하냐"라고 응수했습니다. 두 가수의 우정과 경쟁 이야기가 예술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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