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면도했다. 정말 싫다”…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듄3’ 촬영 준비 (영상)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6년 만에 면도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F 영화 '듄'의 3편 촬영을 위해 특유의 풍성한 수염과 긴 장발을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도기로 수염을 깎는 영상을 공개하며 "면도를 6년간 안 해왔다. 정말 하기 싫다"고 전했다.
이번 면도는 '듄' 시리즈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대한 재치있는 농담과 함께 이뤄졌다. 모모아는 면도를 하면서 "면도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거야, 데니스!"라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외에서는 '듄'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팬들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전에 '듄 1'에서 '던 아이다호' 역할을 맡은 모모아는 이번에 다시 면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 출연을 위해 수염을 깎은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다시 면도를 했다"고 전했다. 팬들은 새로운 모습의 제이슨 모모아를 보기 위해 '듄 3'의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