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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전 세계 뷰티 트렌드 선도”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 “전 세계 뷰티 트렌드 선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상반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1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나보타는 작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간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보타는 2019년에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개발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왔습니다. 대웅제약은 고순도와 고품질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 대상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주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 시장점유율 2위(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첫 계약(2018년) 대비 10배인 1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대웅제약은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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