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31 19:00

‘내란·위증 혐의’ 이상민 구속심사 종료…“나중에 말할 기회 있을 것”

‘내란·위증 혐의’ 이상민 구속심사 종료…“나중에 말할 기회 있을 것”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소방청 등으로 하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 구속 영장 심사를 3시간 48분 동안 진행한 끝에 종결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심문이 끝난 후 법정을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어떻게 소명했는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가 정말 없었는지, 그리고 내란에 가담한 주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침묵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란·위증 혐의’ 이상민 구속심사 종료…“나중에 말할 기회 있을 것” 관련 이미지1

내란 특검팀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 청구 사유는 범죄의 중대성, 증거 인멸 우려, 재범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후 법정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이 사안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이상민 전 장관은 최종 변론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의 관련 회의 결과에 따라 이 사안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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