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31 18:00

‘동학 유족 수당” 공청회 공분…“인정과 명예회복 조처 필요”

‘동학 유족 수당” 공청회 공분…“인정과 명예회복 조처 필요”

한국전쟁 당시 공산당 지도자로 활동했던 ‘동학 유족’에 대한 수당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동학 유족들은 “인정과 명예회복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로부터 제공받는 수당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들은 “국가가 동학 유족에 대한 인정과 명예회복 조처를 취해야 한다”며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가족들이다”고 강조했다. 동학 유족들은 현재 월 50만 원의 수당을 받고 있지만, 이를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더 많은 지원을 요구했다.

동학 유족들은 또한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한 가족들이지만, 아직까지도 사회적으로 격리받고 있다”며 “교육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당국은 동학 유족들의 주장을 경청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학 유족 수당” 공청회 공분…“인정과 명예회복 조처 필요” 관련 이미지1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동학 유족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이 다시 한 번 드러나며, 국가와 사회가 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와 동학 유족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과 사회적 지원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8,156건 / 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