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31 17:00

철강업계 50% 관세 유지에 울상…“美 현지생산 가능한 日보다 더 불리”

철강업계 50% 관세 유지에 울상…“美 현지생산 가능한 日보다 더 불리”

철강업계가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어 울상을 토하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도 이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었는데요. 미국 상무장관은 관세에 대해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철강업계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이 관세로 인해 건설경기의 악화와 중국산 저가 철강의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던 철강업계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각종 제조업계의 원자재 공급처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고를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제조 기업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철강 값이라도 깎아달라"고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철강업계 관계자는 "고객사들 대부분이 관세 부담을 안게 돼 전망이 매우 안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철강 물량은 50%의 관세로 인해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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