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왜 번개탄을’ 단골손님 평소와 다른 모습에…편의점 직원이 생명 구해
‘왜 번개탄을’ 단골손님 평소와 다른 모습에…편의점 직원이 생명 구해
한 편의점 직원의 신속한 판단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전북 전주시에서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 단골 손님 B 씨를 발견한 직원 A 씨는 주류를 구매하고 번개탄을 구매 가능한지 물어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A 씨는 B 씨의 변화를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도착 후 B 씨는 설득되어 귀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 편의점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업체로,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직원 A 씨를 칭찬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신고해 준 직원에게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인권을 존중하고 생명을 구하는 노력은 귀하게 여겨져야 합니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위험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명을 지켰다며 이를 인권을 존중하고 사람의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