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남자배구 대표팀이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FIVB U-19 세계배구선수권대회 16강에서의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을 25-22, 25-19, 25-2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준호와 이승일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준호는 17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승일은 8점을 올렸습니다. 중국은 32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실수를 늘려가며 패배했습니다. 한국은 다음으로 폴란드와의 준결승에서 우승을 향해 더 나아갈 예정입니다.
한국 U-19 남자배구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2023년 이후로 2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