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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2차 모집 개시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2차 모집 개시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환경을 개선해주는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8월 14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점포 환경개선부터 홍보와 광고, 스마트 기술 구축, 그리고 위생 및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지원합니다. 참가 업체는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격 요건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거나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입니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선택한 사업 유형과 업체별 상황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인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이나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습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영환경을 개선하여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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