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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7:00

‘연패 스토퍼’ 폰세, 한화 또 구했다…LG는 손주영으로 추격, 롯데는 김주원에 무너져 [어제의 프로야구]

‘연패 스토퍼’ 폰세, 한화 또 구했다…LG는 손주영으로 추격, 롯데는 김주원에 무너져 [어제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폰세가 한 번 더 연패를 끊었습니다. 지난 30일 안방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폰세는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삼성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을 5-0으로 완파하며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3연패는 올 시즌 네 번째로, 그 중 세 번은 폰세의 등판에서 승리로 이끌어냈습니다. 나머지 한 번은 류현진의 등판 경기였죠.

폰세는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로 선정되며 한국 무대 데뷔 이후 13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개막 후 투수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시즌 14승까지 이르면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투수는 2003년 현대의 정민태와 2017년 KIA의 헥터 뿐입니다. 두 투수 모두 해당 시즌에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폰세의 기록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패 스토퍼’ 폰세, 한화 또 구했다…LG는 손주영으로 추격, 롯데는 김주원에 무너져 [어제의 프로야구] 관련 이미지1

폰세는 다승과 승률 뿐만 아니라 평균자책점(1.68), 탈삼진(184개)에서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한화 이글스는 다시 승리의 길을 찾았습니다. 한편, LG 트윈스는 손주영의 활약으로 추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김주원의 투구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그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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