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연인 조혜원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함께 대만 투어에 나선 모습을 선보였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조혜원의 전화를 받은 이장우는 그를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맞이했다.
조혜원은 입시 때 모델 준비를 했던 이야기를 하며, 그 당시 이장우의 활동을 팬으로 지켜봤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조혜원을 칭찬하며 "엄청 잘생겼다. 몸매가 예술"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정혁은 아직 좋은 짝을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장우는 돈을 많이 벌어야만 행복한 삶이 아니라며,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혜원과의 관계가 그의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이장우의 예술적인 열정을 더욱 강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