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의 간판 스타들을 이끌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호인 뉴캐슬을 꺾은 김판곤 감독이 자랑스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K리그의 수준을 알리고 싶었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성취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팀이 펼친 수비전략과 공격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그 결과가 좋았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울산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나아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