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김영환씨가 돔구장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일 중소도시의 6만 5000석 돔구장을 직접 확인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돔구장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담는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함께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대회를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북도가 돔구장을 보유함으로써 지역 스포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충북형 돔구장 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돔구장은 지역의 문화와 스포츠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며, 김 지사의 노력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