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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21:00

아시아나, 이스탄불발 여객기 회항…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로 화재 우려

아시아나, 이스탄불발 여객기 회항…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로 화재 우려

아시아나항공의 한 여객기가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중에 회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비상 상황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가 분실돼 화재 우려가 있어서라고 항공업계가 전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을 떠나 인천행으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는 이륙 후 2시간 30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한 승객이 창문 아래 틈새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떨어뜨렸는데, 이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화재 가능성을 우려해 회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배터리가 좌석 틈 사이에 끼어 압력을 받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이스탄불 공항으로 돌아와 점검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7시에 다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이스탄불발 여객기 회항…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로 화재 우려 관련 이미지2

아시아나항공은 회항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객들에게 현지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이 비상 상황은 안전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승객들이 보조배터리 등 소지품을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항공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아시아나, 이스탄불발 여객기 회항…기내서 보조배터리 분실로 화재 우려 관련 이미지1

복지를 위해 항공사가 신속하게 대응한 이번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승객들 또한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등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며, 항상 안전 운항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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