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30 16:00

KLPGA투어 신인상 레이스 선두 김시현 “데뷔 첫승 한다면 신인왕 따라올것”

KLPGA투어 신인상 레이스 선두 김시현 “데뷔 첫승 한다면 신인왕 따라올것”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신인 선수들의 경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30개 대회 중 16개 대회가 이미 치러진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현(19)이 신인상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시현은 전반기 14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두 차례를 비롯해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시현은 "KLPGA투어에 적응을 잘한 전반기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신인왕에 올랐던 유현조(20)와 2022년 신인왕 이예원(22)은 현재 대상 포인트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어 김시현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김시현은 데뷔 첫 승을 했을 때 신인왕의 영예를 안는다면 안타까울 것이라며 야심차게 경쟁에 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시현은 "데뷔 동기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란 생각을 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져 스스로를 믿지 못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처럼 KLPGA투어에서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김시현의 데뷔 첫 승이 얼마나 기대되는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인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경쟁은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며, 선수들의 열정과 경기력을 함께 응원하며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KLPGA투어 신인상 레이스 선두 김시현 “데뷔 첫승 한다면 신인왕 따라올것”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7,923건 / 9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