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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람, 금빛 선율로 물들이다”
“제주의 바람, 금빛 선율로 물들이다”
제주의 바람이 음악으로 물들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및 제20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주도내 전역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탑동해변공연장 등 도내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의 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독일, 대만, 미국 등 12개국에서 초청된 관악단과 약 5,000여 명의 연주자 및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대규모 국제 행사는 음악을 통한 세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름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은 관악 음악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의 시작은 8월 7일로,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소년 관악단이 참가하는 '13세 이하 유소년 관악단 경연대회'로 열립니다. 이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의 바람과 음악이 만나는 이 특별한 축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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