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30 15:00

박정훈 측 “김계환 ‘VIP 격노’ 인정은 구속위기에 계산된 시인”

박정훈 측 “김계환 ‘VIP 격노’ 인정은 구속위기에 계산된 시인”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측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 사실을 고의로 시인한 것은 법적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령 측은 김 전 사령관이 특검 수사로 구속 위기에 처하자, 2년간 부인해온 사실을 인정한 것은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환은 완전한 자백이 아닌 법적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묘한 시인이라고 박 대령 측은 주장했다.

이번 의견서 제출은 김 전 사령관이 'VIP 격노' 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한 박 대령 측의 비판을 담고 있다. 박 대령 측은 김 전 사령관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김 전 사령관은 "기억이 모호하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김 전 사령관은 'VIP 격노'와 자신 사이의 직접적 관계를 차단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박 대령 측의 주장이다.

박정훈 측 “김계환 ‘VIP 격노’ 인정은 구속위기에 계산된 시인” 관련 이미지1

박 대령 측은 김 전 사령관의 이러한 행동이 국정에 대한 책임 회피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사령관이 구속 위기에 처하자 'VIP 격노' 사실을 시인한 것은 자신의 입장을 보호하고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사령관 측은 어떤 표현으로 사실을 들었는지에 대해 기억이 모호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고 있다고 박 대령 측은 비판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0,001건 / 2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