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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12:00

떠나는 유인촌 “두 번이나 장관으로 영광스러운 시간 보내”

떠나는 유인촌 “두 번이나 장관으로 영광스러운 시간 보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임 인사를 통해 정책보다는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번 이임식에서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문화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과 위로, 용기를 줄 수 있다. 그 믿음을 놓지 말라"며 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문체부 장관을 맡아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으로 기록을 세우고, 2023년 10월에 다시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현장을 이끌었습니다.

유 장관은 자신이 문체부 장관으로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2008년 2월 첫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다시 한번 더 만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년 9개월의 시간을 우리는 함께,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 손을 거쳐 완성된 보고서,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빈 결과가 우리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을 키워 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유 장관은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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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은 자신이 이끈 문체부가 사람을 중시하고, 과정을 중요시하는 부처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성과를 돌아보며 자신의 업적을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유 장관의 노고와 열정이 우리의 문화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로,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신념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유 장관의 뜻을 이어가며, 문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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