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최동석 막말 사과에도…박범계 “여론 안좋아, 대통령에 부담될 것”
최동석 막말 사과에도…박범계 “여론 안좋아, 대통령에 부담될 것”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막말 발언으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 처장은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최 처장이 국회 인사청문 대상이 아니라는 점과 대통령의 인사권 문제를 들어 방어하고 있지만, 여권 인사를 거칠게 비판한 최 처장의 발언이 여론과 당내 인식을 악화시키고 있다.
박범계 의원은 최동석 처장의 발언에 대해 "너무 험한 말들을 많이 해서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 처장의 과거 태도와 철학을 언급하며 여론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최 처장이 거취 결정을 자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여론이 안 좋은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