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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약서비스 민간 개방해 국민 편의 높인다
LH, 청약서비스 민간 개방해 국민 편의 높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청약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으로 개방하면서 국민의 청약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LH는 자사 청약 시스템 'LH청약플러스'와 'KB부동산' 플랫폼을 연계하여 외부에서도 청약 신청 및 결과 조회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LH청약플러스는 공공주택, 토지, 상가 등 다양한 청약 정보를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이전에는 LH 내부 시스템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능이 외부로 확장되면서 국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LH의 결정은 지난해 12월 '국정과제'로 제시된 '공공분양 청약서비스 민간 개방'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LH는 국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공공분양주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국정과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긍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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