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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국방-헤그세스 美 국방, 조만간 첫 공조 통화
安 국방-헤그세스 美 국방, 조만간 첫 공조 통화
한미 국방부 간의 첫 공조 통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규백 신임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곧 통화를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장관의 공조 통화를 위한 조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수일 내에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국방수장의 첫 공식 소통이 이뤄지게 되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처음으로 양 국의 국방 당국이 소통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새로운 국방수장 취임 후 빠르게 공조 통화를 가지고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점검해왔습니다. 안 장관은 북한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가오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한미 연합연습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도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조 통화를 통해 한미 국방 협력의 방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중요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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