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체중계의 측정 기록이 불륜 사실을 드러내다니, 정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체중계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은 영국의 데일리메일과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자신의 스마트폰 앱에 전송된 남편의 체중계 측정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남편의 몸무게가 86kg인데, 어느 날 자정을 넘어 54kg로 측정된 사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은 그 날 집에 없었고, 또한 자신의 몸무게도 54kg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둘은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런 외교적인 노력이 그녀의 삶에 평화를 가져다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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