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주거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섰다. LH 경기북부본부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임대주택 66가구를 확보하고 부족할 경우 전세임대주택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 주거지원은 이재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주 시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 임대료 또한 LH와 지자체가 각각 절반씩 부담해 사실상 무료로 제공된다. 이로써 이재민들은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이번 긴급 주거지원을 통해 국정의 일환으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차원에서의 노력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