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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22:00

법무부, ‘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 교도관 직위 해제

법무부, ‘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 교도관 직위 해제

법무부가 '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으로 수사 중인 교도관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 교도관은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독거실 배치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혼거실 대신 1인실인 독거실로 배정하는 일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정시설의 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다시 한번 던지게 합니다. 독거실은 보통 징벌이나 건강 상태, 신변 보호 필요성을 고려하여 배정되는데,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수용자들이 쾌적한 독거실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금품이 돌아다닌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계좌에서 다수의 수용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들이고 방 배치를 변경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 씨는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구치소 내부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무부, ‘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 교도관 직위 해제 관련 이미지1

이에 대해 법무부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독방 거래' 의혹은 교정시설의 환경을 위협하고 수용자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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