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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09:35

인천시의회, ‘지역통합돌봄’ 모델 찾는다

인천시의회, ‘지역통합돌봄’ 모델 찾는다

인천시의회가 '지역통합돌봄'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건의료, 복지, 민간 및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인천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가 주최하였으며,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건과 복지 사이의 연결고리가 약화되어 있는 문제점과 시범사업의 미흡한 점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전용호 교수는 인천의 노인 인구 비중이 2040년에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돌봄 인력은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지역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의회는 인천 지역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통합돌봄'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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