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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16:00

상반기 마약 밀수 2.6t 적발…8933만명분 ‘역대 최대’

상반기 마약 밀수 2.6t 적발…8933만명분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동안 세관당국이 2톤 이상의 마약을 적발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약 900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밀수 사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617건의 마약 밀수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총 2680kg의 마약이 압수되었습니다. 이는 필로폰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고려하면 893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의 적발량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번 상반기 마약 적발량의 증가는 대규모 유통책을 검거한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4월에는 강원 강릉시 옥계항에서 1690kg의 코카인이, 5월에는 부산신항에서 600kg의 코카인이 발견되는 등 대규모 사례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이 두 건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마약 중량은 390kg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밀수된 마약 대부분은 중남미 지역에서 유입되었으며, 강릉과 부산에서 적발된 코카인은 각각 페루와 에콰도르에서 출발한 선박에 실려 있었습니다.

상반기 마약 밀수 2.6t 적발…8933만명분 ‘역대 최대’ 관련 이미지2

이번 상반기의 마약 적발 사례는 산업 관련 단체들과 관련 기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대규모 밀수 사건의 증가로 인해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관당국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검사와 대응을 통해 마약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안전한 산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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