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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방일보, 장관 취임사서 ‘내란’ 언급 빼…장관이 기강 잡아야”
李대통령 “국방일보, 장관 취임사서 ‘내란’ 언급 빼…장관이 기강 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일보가 그의 취임사에서 중요한 내용을 생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장관이 기강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한 국방일보가 장관의 메시지를 편집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생략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처음으로 참석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야 도달하는 목적지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고삐를 확실히 잡고 우리 군의 개혁을 확실히 이끌어 내겠다"며 군의 개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 관련 이슈가 논의되었으며, 장관은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군심이 흩어져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치와 국방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 장관은 "군심을 바로잡고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지적은 국방부 장관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방의 중요성과 안정을 위해 정치적인 결정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이번 발언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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