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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21:00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벽면 균열…전수조사 착수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벽면 균열…전수조사 착수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벽면 균열이 발견되어 전수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 발견된 균열로 인해 부실 시공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균열은 3단지 34층 아파트 복도 벽면에서 발견되었는데, 길게 갈라진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현대건설은 정밀안전진단과 전 단지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동구청과 현대건설은 안전진단 범위와 방법을 협의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 및 입주자대표회의와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균열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추가 안전 대책이 빠르게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벽면 균열…전수조사 착수 관련 이미지1

증권 관련 뉴스를 보면, 이번 사건으로 현대건설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측은 안전진단을 통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것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이 조속히 해결되어 입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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