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고 운용하는 사업에 대한 참여 업체로 네이버, 카카오, NHN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에는 총 1조 4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GPU 1만 3000장을 구매하여 국내 산·학·연에 제공하게 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디비아의 주력 GPU 기종인 H200 3056장을 확보하여 자사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서버를 구축할 예정이며, NHN클라우드와 카카오도 각각 엔비디아 B200 7656장, B200 2424장을 확보하고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AI 연구 개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PU 확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