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진시를 방문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고 한다. 지난 27일에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차원에서 맞춤형 재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열렸다고 한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일부 노점상들이 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와 중기부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상권의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