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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12:00

[단독]‘건진법사 청탁 의혹’ 통일교 핵심 키맨, 美서 귀국…특검 출석 초읽기

[단독]‘건진법사 청탁 의혹’ 통일교 핵심 키맨, 美서 귀국…특검 출석 초읽기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핵심 측근인 비서실장 정모 씨가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 씨는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및 이권 개입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정 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한 총재의 수행과 의전을 총괄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 씨는 통일교 현안을 김 여사에게 청탁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개입했는지에 대해 특검에 의해 조사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특검은 통일교 전직 간부인 윤모 전 세계본부장이 전 씨를 통해 통일교 현안을 김 여사에게 청탁했는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정 씨의 귀국으로 특검 수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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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정 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는 과정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정 씨는 통일교 내에서 사실상 '2인자'로 불리며, 한 총재의 업무를 지원하고 의전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 씨의 출국과 귀국이 특검 수사의 진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검은 정 씨가 김 여사에 대한 통일교 현안 청탁과 관련해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지를 철저히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씨의 귀국으로 인해 특검의 수사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며,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의혹에 대한 해결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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