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8 04:00

대관령마저 33.2도… 폭염 피할 곳이 없어

대관령마저 33.2도… 폭염 피할 곳이 없어

이번 주말,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27일에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더운 여름을 피해갈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은 33.2도까지 올라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27일에 38.0도까지 올라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8일 세운 올해 최고기온을 19일 만에 경신한 것이며, 118년 기상 관측사상 7월 기온으로는 역대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한,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서는 40.6도까지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경기 남서부와 충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예보되었습니다. 다음 달 1일쯤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이 꺾일 정도로 기온이 어느 정도 하락할지 궁금한 분들은 꼭 주변 교육기관에서 기상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대관령마저 33.2도… 폭염 피할 곳이 없어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2,942건 / 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