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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류 외국인 273만명 ‘역대 최대’…3명 중 1명은 중국인
한국 체류 외국인 273만명 ‘역대 최대’…3명 중 1명은 중국인
한국에 살거나 관광을 하러 온 외국인이 273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국적은 중국인으로, 97만 명이나 되어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73만2797명으로, 지난해 약 265만 명에 비해 약 8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0년간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약 190만 명이었지만, 2019년에는 252만 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약 204만 명, 2021년에는 196만 명으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그 후 2022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265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추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장기 체류로 분류되는 등록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주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외국인 군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고 부동산을 구매하는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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