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7 11:00

통상협의 불발에 車 25% 관세 지속되면 지역 경제 무너진다

통상협의 불발에 車 25% 관세 지속되면 지역 경제 무너진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을 강화하여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제품 가격 경쟁력 하락을 막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생산이 감소하게 되면 지방 경제와 자동차 부품 업체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상황이 더욱 위급해지고 있습니다.

27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GM은 지난해 미국으로 총 148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업체별 수출 비중은 각각 54.3%, 37.5%, 84.4%에 달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미국 시장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특히 현대차와 한국GM은 미국 수출 의존도가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국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 산업 부품 업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적절한 대책 마련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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