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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20:00

유병훈 안양 감독 “이 찜통에 라커룸 에어컨 안 나와…더위 극복이 변수”

유병훈 안양 감독 “이 찜통에 라커룸 에어컨 안 나와…더위 극복이 변수”

유병훈 안양 감독이 폭염에 시달리는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더위 극복이 가장 큰 변수라고 경계했습니다. FC안양은 수원FC와의 맞대결을 위해 2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를 준비 중입니다. 수원은 35도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유병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너무 더운 날씨다. 이런 말을 하는 게 수원FC 쪽에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심지어 라커룸에 에어컨도 안 나온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갈 수 없어서 치료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전 제주SK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더위로 인한 영향을 우려하는 유병훈 감독은 "날씨가 덥다고 경기를 안 할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선발 출전 선수들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후반에 교체되는 선수들의 준비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경기에서의 최대 변수는 역시 더위일 것으로 예상되며, 안양팀은 이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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