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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단 10경기 뛰고 부상자명단…“하루 이틀 사이에 나을 수 없어”
김하성, 단 10경기 뛰고 부상자명단…“하루 이틀 사이에 나을 수 없어”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어깨 부상으로 복귀한 지 3주 만에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허리 염좌 증세를 보인 김하성은 10일간의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되었는데요. MLB닷컴에 따르면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이 러닝 훈련과 스윙을 했지만 부상이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하성은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3회초 수비 도중 송구 실수를 저지르고 교체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하성은 "2루로 슬라이딩하면서 허리가 심하게 조여서 더 이상 경기를 이어나갈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상으로 김하성은 10경기만 뛰고 다시 몸 단련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하성의 부상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 팀은 그의 조속한 회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들은 경기 중 다양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김하성의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는 스포츠 선수로서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김하성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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