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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국민 10명 중 7명 신청 완료…6조5703억 원 지급
소비쿠폰, 국민 10명 중 7명 신청 완료…6조5703억 원 지급
최근 소비쿠폰 사건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신청 닷새간 국민 10명 중 7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약 6조5703억 원에 이르는 상당한 금액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급대상자인 5070만7067명 중 72%에 해당하는 3643만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으며, 이는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많은 신청이 이뤄진 지역은 인천으로, 전체 대상자 대비 77%에 해당하는 232만4053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습니다. 반면에 가장 적은 신청은 전남 지역에서 이뤄졌는데, 전체 대상자의 66.1%에 해당하는 117만2451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서울은 657만8408명(72.1%)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신청 비율의 차이는 지역 간 소비 패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소비쿠폰의 지급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2696만569명에 달했습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64만6922명, 지류형은 60만1875명이었고, 선불카드 신청자는 321만623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지류형은 신청 당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사건의 진행 상황을 주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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