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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통상대책회의 재소집…‘러트닉 관저 회동’ 후속 논의
대통령실 통상대책회의 재소집…‘러트닉 관저 회동’ 후속 논의
대통령실이 통상대책회의를 재소집하여 '러트닉 관저 회동' 후속 논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상호관세 발효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대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는 협상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통상대책회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며,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미국 측 요구사항과 우리 측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미 상무장관과의 2차 협상을 진행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략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협상은 매일 진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양측이 협상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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