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6 10:00

법무장관·국세청장 추적 의지… 다시 소환된 ‘노태우 비자금’

법무장관·국세청장 추적 의지… 다시 소환된 ‘노태우 비자금’

법무장관과 국세청장이 '노태우 비자금' 환수에 대한 의지를 다시 강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8년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첫 기자회견에서 "내 재산은 모두 5억 원가량"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1995년에는 '4000억 원 비자금' 의혹이 떠오르며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임광현 국세청장이 노태우 비자금 환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는 여당 의원들의 요구에 동의했고, 임 국세청장도 국회의원 시절에 "국세청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현재 이재명 정부가 노태우 비자금을 추적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한 5년 동안 5000억 원의 통치자금이 조성되었으며, 퇴임 시에는 1700억 원가량이 남았다고 합니다. 국민 앞에서 깊이 사죄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가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법무장관·국세청장 추적 의지… 다시 소환된 ‘노태우 비자금’ 관련 이미지1

국정에 관한 이러한 논의와 추적 작업이 투명하게 이뤄져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세청과 법무부의 노력이 노태우 비자금의 환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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