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서면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5개의 정예팀(컨소시엄)이 서류 심사를 받았고, 이 중 10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주요 기관으로는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KAIST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입니다. 이번 선발된 10개 팀은 이어지는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서면평가는 실력있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AI 분야의 기술적 혁신과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프로젝트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