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3년간 9차례나 과태료와 범칙금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중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이 세 차례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위반 사례는 지난달 23일에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후보자는 2022년부터 이달 14일까지 속도위반, 신호 또는 지시 위반 등으로 총 9차례의 과태료 및 범칙금을 납부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속도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이 세 차례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으로 5만6000원의 과태료를 냈던 적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통해 최휘영 후보자의 과태료 및 범칙금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에도 일시정지 위반으로 과태료를 납부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정치 관련 이슈로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